[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로보락 S7 플러스, 이베이코리아 '2021 빅스마일데이' 매출 1위
로보락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플러스'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된 '2021 빅스마일데이'에서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총 3만여 판매자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삼성, LG, 애플 등 2천500만여 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이 판매됐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로보락 S7 플러스는 약 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단일 제품 기준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아이폰13, 갤럭시Z폴드3, LG 디오스 김치톡톡 등을 제친 성적이다.
◆코웨이, 6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
코웨이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6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 월드 지수에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올해 DJSI 평가에서 6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9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 4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DJSI 월드 지수는 전 세계 2천544개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12.7%인 32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21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루컴즈전자, 와인셀러 'R012F01-B' 출시
루컴즈전자가 12병 보관이 가능한 가정용 와인셀러 'R012F01-B'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33L 용량으로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 컴프레서 방식이 냉매를 순환시켜 내부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장고 같은 방식이었다면 해당 방식은 반도체로 만든 소형 장치(펠티어)를 이용해 전기가 흐르면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식이다. 해당 방식은 냉각속도가 빠르고 온도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 모터 등 부품의 움직임이 없어 콤프레서 방식에 비해 진동과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와인 고유의 맛과 향을 더 오랫동안 보존해준다. 듀얼 펠티어 소자를 사용함으로써 18도에서 최저 8도까지 1도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SK매직,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8관왕
SK매직이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뉴 컴팩트 식기세척기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보더리스 인덕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 등 총 8개 제품과 브랜드가 수상했다.
SK매직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식기세척기로만 2개 제품이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2021'에서 수상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이번에도 호평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이 오는 12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월드 클래스 와인셀러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아르테비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로까브사의 '유로까브 프로페셔널'과 '아르떼비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전시되는 모든 와인셀러는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디자인과 제조가 이뤄졌음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 인증을 받았다. 현장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과 보첼리1831의 끼안티(CHIANTI) 레드와인 1병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보첼리 와인 6개월 구독권과 오페라 뮤지컬 갈라콘서트 VIP 티켓을 제공한다.
◆인피니언, IoT 디바이스-클라우드 인증 간소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인증서 프로비저닝과 IoT 디바이스-클라우드 인증을 자동화하는 CIRRENT 클라우드 ID 서비스를 제공한다.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신뢰 체인을 연장하고 작업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안을 높이며, 기업의 총 소유 비용을 낮춘다.
기존에는 IoT 디바이스 제조 업체들이 IT 복잡성과 보안 사이에서 절충을 해야 했다. 인피니언의 클라우드 ID는 클라우드 기반 인증서 제공 메커니즘으로 암호화된 보안을 제공하고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이러한 패러다임을 극복하도록 한다.
◆젠하이저, 사운드 얼라이언스와 함께 '노이만 스튜디오' 오픈
젠하이저의 자회사인 방송 음향장비 전문 기업 노이만이 음향 전문 프로덕션 기업인 사운드 얼라이언스와 함께 '노이만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노이만 스튜디오'에는 클래식 스테레오 사운드는 물론 돌비 애트모스 9.1.4 채널 이상의 광범위한 사운드 제작을 위한 믹싱룸에 노이만의 고급 모니터 스피커 라인업인 'KH시리즈'를 구축했다.
'KH시리즈'는 정교한 디지털 신호처리 기능으로 사운드의 일관성을 유지시켜주는 니어필드 모니터 스피커인 'KH80DSP'와 근거리 모니터링을 위한 'KH120', 미드 레인지 스피커로 적합한 'KH310', 작은 공간에 이상적인 서브 우퍼 'KH750 DSP', 거대한 전력 보유량으로 1.5m에서 3m의 거리에서의 디테일 한 작업을 위해 설계된 'KH420' 등으로 구성된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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