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개막식이 17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ㆍ전용기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신상해 부산시의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이오상 KNN 대표, 이태식 벡스코 대표 등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 및 부스 투어를 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인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연다. 올해는 카카오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를 맡아 참가사 최대 규모인 100부스를 꾸렸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신작 3종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 등 인기작을 내세웠다. 크래프톤은 최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며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등 신작을 포함해 총 13종을 대거 출품했다. 시프트업에선 '니케:승리의 여신'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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