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KT&G, 취약계층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진행
KT&G가 자사 청년 창업지원 시설인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 지역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성동구 청년지원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남강우 성동구청 복지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성동구 청년지원센터, 성동평화의집 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900kg은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1인 청년 가구 등 총 3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 꼬깔콘, 디자인 리뉴얼 시행
롯데제과 간판 스낵 꼬깔콘이 2012년 이후 9년만에 디자인 리뉴얼을 시행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전반적인 색상과 로고 빼고는 다 바뀌었다고 할 만큼 변화 폭이 크다. 우선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들을 과감하게 줄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제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삼각뿔 모양에 착안하여 역삼각형 형태의 흰색 라벨을 로고 바탕에 적용하여 꼬깔콘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했다. 맛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던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한 것이다.
또한 꼬깔콘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제품의 전통성을 강조하는 'Since 1983' 문구를 제품 로고 위에 표기하고 '소리까지 맛있다!'라는 제품 슬로건을 아래로 내리며 변화를 주는 등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롯데제과는 꼬깔콘의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전부 바꿨다.
◆ 오뚜기, 진라면·육개장 컵 TV 광고 온에어… 남궁민 모델 발탁
오뚜기는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육개장 컵'의 광고 모델로 배우 남궁민을 선정하고 새 광고를 공개했다.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맡은 국정원 요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14kg 벌크업에 성공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뚜기는 남궁민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건강한 이미지가 '진라면'과 '육개장 컵'의 특장점을 살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롭게 공개된 '진라면' 광고는 '진라면이 라면의 진리'라는 콘셉트로, 담백한 순한맛과 얼큰한 매운맛이 지닌 두 가지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순한맛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미소와 매운맛에 어울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남궁민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평소 '진라면'을 즐겨 먹는다는 남궁민은 촬영 내내 능숙한 면치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진라면'은 1988년 출시된 오뚜기의 대표 제품으로,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7억개에 달한다. 해당 제품은 진한 국물 맛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순한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출시돼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신세계인터 자주, 한국의 향기 담은 방향제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초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향을 담은 '한국의 향기 아로마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향기 시장에서 한국인에게 익숙한 향으로 차별화 해 고정 고객과 매출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된 자주 아로마 시리즈는 한국적인 향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장조사를 거쳐 제작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대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향과 계절을 대표하는 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한국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향기 네가지를 최종 선정했다.
푸르른 쑥밭의 싱그러운 봄날을 닮은 '강화어린쑥향', 한여름 제주도의 푸른 하늘 아래서 자라난 초록빛 '제주청귤향', 비 온 뒤 그윽하고 신비한 숲길의 공기를 닮은 '사려니숲 삼나무향', 새하얀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여행 명소 '덕유산 난초향'을 디퓨저, 향초, 차량용 방향제로 만나볼 수 있다.
◆ 하이트진로, 제 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수상
하이트진로는 '제 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함께 '브랜드콘텐츠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 9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주류 부문 대상을 뛰어넘은 종합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최상위권 수준으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6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가 인기다.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두꺼비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 콘텐츠가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는 평을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 오비맥주, 전국 물류 직매장에 '전기 지게차' 도입
오비맥주가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지게차를 2022년 말까지 100% 전기차로 교체,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디젤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11월 현재까지 30대의 전기 지게차를 도입했다. 오는 연말까지 35대를 추가 도입하고, 2022년까지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지게차는 1대당 연간 약 14톤의 탄소를 배출한다. 반면 전기 지게차는 작동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이번 교체를 통해 연간 약 1천176 톤의 탄소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 CU, 업계 최초 대체 해산물 활용한 '채식주의 시리즈' 출시
CU가 편의점 간편식 카테고리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참치마요 삼각김밥과 전주비빔 삼각김밥을 채식 레시피로 선보인다.
CU는 이달 16일부터 채식주의 시리즈 4탄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채식주의 시리즈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채식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CU의 간편식 시리즈로, CU는 지난 2019년부터 채식주의 시리즈를 통해 10여 가지 식물성 먹거리들을 출시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채식주의 시리즈 4탄에서는 업계 최초로 '식물성 참치'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던 채식 컨셉트 식품들은 주로 육류의 식감과 맛을 재현한 대체육을 활용해왔다. CU는 채식 간편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업계 최초로 대체 해산물인 식물성 참치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식물성 참치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주원료로 활용해 참치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재현한 대체 식품이다.
◆ 농심, '사천백짬뽕' 출시
농심이 겨울 추위를 달래줄 신제품 '사천백짬뽕'을 출시한다. 사천백짬뽕은 진한 굴향과 시원 칼칼한 국물이 특징으로, 이름 그대로 중화풍 백짬뽕의 맛을 담은 제품이다.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야채 등으로 감칠맛나는 속시원한 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 등을 더해 칼칼한 국물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의 면은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한 면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한 식감을 낸다.
특히, 열량이 345kcal로 기존 라면 대비 약 30% 낮아 맛과 다이어트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건면 특유의 깔끔한 맛과 해산물을 우려낸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백짬뽕의 맛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건더기 스프에는 부추와 고추, 표고버섯, 새우볼 등을 풍성하게 넣어 보는 재미와 씹는 맛까지 살렸다.
◆ BBQ, 요기요에서 주문하고 6천원 할인 받자
제너시스BBQ가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해 배달 앱 '요기요'에서 전 메뉴 6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요기요'앱에서 진행되며, BBQ 전 메뉴 주문 시 기본 6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쿠폰을 다운받지 않아도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 홈플러스, 때 이른 추위에 국물 간편식 매출 26% 증가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이는 간편식·대용식 '국물요리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PB '홈플러스시그니처' 국물요리 상품 32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동일 가격 상품에 한해 교차구매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촌설렁탕과 컬래버레이션한 ▲홈플러스시그니처 한촌 도가니탕(700g, 4천69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한촌 우족탕(700g, 4천200원) 등을 선보인다. 건더기와 육수 모두 홍성 한우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보양식도 준비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통째로 갈아 만든 남도 추어탕(450g, 2천92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시원하고 칼칼한 소곱창 전골(450g, 3천400원) ▲홈플러스시그니처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1.5kg, 5천700원) 등이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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