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 ▲ '2021 올해의 SNS대상'에서 올해의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및 올해의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도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LG유플러스는 SNS를 MZ세대와 소통하는 핵심 채널로 삼고,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정립된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SNS 채널을 개편하고, 4가지 브랜드 핵심가치인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반영한 콘텐츠들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는 이용자 참여형 유튜브 웹 예능 '캐치유'다.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LG유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 콘텐츠다. 일방향으로 U+서비스를 소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를 주인공으로 설정, LG유플러스 핵심가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비대면 시대에 고객과 친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MZ세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콘텐츠, 시의성 있는 콘텐츠 등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트렌드 및 니즈에 맞출 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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