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케이티 위즈(kt wiz)'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23일 케이뱅크는 이같은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kt wiz 우승 기념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케이뱅크]](https://image.inews24.com/v1/61e4091b992d9d.jpg)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kt wiz '포수 가슴 보호대와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에 사명 광고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코드K정기예금' 1년 만기 상품에 연 2.1%(세전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금리는 kt wiz가 사상 첫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역사적인 해인 2021년을 기리기 위해 연 2.1%로 정했다. 전날 은행연합회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연 0.50%~1.82%인 점을 감안하면 정기예금으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기한 없이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kt wiz의 한국시리즈 우승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 한도 역시 총 2천21억원으로 마련됐다.
케이뱅크 고객은 코드K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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