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인공인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AI플랫폼 공동사업 협력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40여개의 다양한 AI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종합 AI를 갖춘 AI인간을 개발하는 등 최근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마인즈랩의 다양한 AI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천여고객를 대상으로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 TF형태의 조직을 구성하여 협력사업의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직접 고객뿐만 아니라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관계사들과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AI 서비스 엔진을 마인즈랩과 함꼐 서비스할 예정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은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서비스들과 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 뿐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헤외지사들과 시너지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대표는 "마인즈랩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AI인공지능 플랫폼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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