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간 배터리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두 달 간의 행사 기간 동안 르노삼성차의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의 부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MY르노삼성과 MY르노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 가능한 5천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며,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된다.
한편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3~5년으로,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킨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차량을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르노삼성차는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기온 급감 시 많은 운전자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을 경험한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의 지름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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