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7일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으로 선임했다.
경 신임 대표는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D램 설계, 플래시 개발실장, 솔루션 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또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은 리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며 부품 사업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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