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7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디지털배움터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디지털배움터는 커뮤니티센터·도서관·경로당 등 집 근처 생활공간을 활용해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전국 1천여개소)하는 곳이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검사, 손 소독 등 출입 관리 ▲교육 전·후 교육장 환기, 디지털기기 소독 등 시설 내 방역 ▲강사·서포터즈 건강 이상 유무 상시 확인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이날 조 차관은 디지털배움터 관련 지자체,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관련 보고를 받았다.
조 차관은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해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