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별도의 패키지 구매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즈가 10일 발표한 배틀그라운드 무료 플레이 서비스는 내년 1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기존의 패키지 구매 방식 대신, 가입만 하면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고 무료로 '베이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상품 구매 시 경쟁전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패키지 구매자는 별도의 구매 없이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으로 자동 전환되며, 추가로 무료 플레이 서비스 기념 아이템 세트를 지급받는다. 또 배틀그라운드 PC방을 찾는 모든 이용자는 경쟁전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게임 이용 시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PC방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0일부터 시작되는 배틀그라운드 무료 플레이 서비스 기념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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