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 오비맥주, 청주공장 협력사 업무·휴식 공간 '스마트 쉼터' 1호점 열어
오비맥주가 '카스'를 생산하는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문화와 'RE100(재생에너지 100%)'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와 이천, 광주에 위치한 3개 공장 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사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 공간도 전력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재생에너지로 운영해 탄소배출을 감소,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 동아오츠카, 식품 산업 발전 위해 차세대 연구자 지원한다
동아오츠카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한국운동영양학회 총회'에서 미래 운동영양학을 이끌어갈 연구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운동영양학 및 미래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상을 신설해 시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동아오츠카와 한국운동영양학회는 공동으로 신진 연구상(박사 취득 10년 이내·39세 이상·2명), 차세대 연구상(박사과정·39세 이하·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운동영양학회 수상심의위원회 심사위원들은 학술 실적과 국내외 연구 평가, 연구 발표, 외부 연구 참여율에 따라 식품 발전에 이바지할 4명의 연구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 W쇼핑, 중소 협력사에 무이자 대출 지원
W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생 협력 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W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운용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기간은 1년으로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 대상은 W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로, 심사를 거쳐 업체당 선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아프간 특별 기여자 진료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명에 대한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료는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 명씩 나흘간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393 명에게 할랄 인증 빼빼로 100박스(4천개)를 전달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정식 오픈
마켓컬리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정 기간 동안 한정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정식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상품의 수를 기존 400여개에서 약 2천300여개로 5배 이상 늘렸다.
카테고리 범위도 크게 넓혔다. 추석 당시 처음 선보였을 때는 과일, 정육, 수산, 건기식, 간식, 음료 등의 식품 비중이 90%에 달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뷰티 제품을 11배 이상 늘린 것을 비롯해 향수, 장난감, 가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비식품의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 파리바게뜨, '케이크 스토리X갤럭시 Z플립3' 콜라보 케이스 출시
파리바게뜨가 삼성 '갤럭시 Z플립3'와 협업을 통해 휴대폰 케이스를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일명 '폰꾸(폰꾸미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두 브랜드가 만나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였다.
선보인 케이스는 파리바게뜨 디저트 브랜드 '케이크 스토리' 대표 제품들로 꾸며졌으며 다채로운 컬러와 통통 튀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에 링을 부착해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삼성 멤버스앱 내에 있는 브랜드 콜라보관에서 판매되며, 구매 시 케이크 스토리 1+1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더테이스터블, 63레스토랑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김치 출시
지난 7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물적 분할한 F&B 사업부문 '더테이스터블'은 63레스토랑 전문 셰프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를 12월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테이스터블'은 '김치,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프리미엄 김치를 출시했다. 최상급 원재료를 바탕으로 주문 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과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식재료에도 24시간 이상 고아 낸 한우 사골육수와 광천수 등을 사용해 더 깊고 진한 감칠맛을 자아냈다.
프리미엄 김치는 NS홈쇼핑에서 12월 14일 처음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김치 8kg 기준 6만3천900원으로 정상가 대비 6%의 첫 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2021 '하트밀 캠페인' 시작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1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전 대사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
13일부터 진행되는 2021년 하트밀 캠페인에서는 하트밀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박스를 구성해 약 100여 명의 환아에게 선물한다.
◆ 현대백화점, 호주 유명 와이너리 '펜폴즈(Penfolds)' 크리스마스 패키지 판매
현대백화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호주 유명 와이너리 '펜폴즈(Penfodls)'의 대표 와인 2병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는 2001년 호주의 국가 문화재로 등재된 '펜폴즈 그랜지' 1병과 펜폴즈 대표 프리미엄 와인 '빈 389 카베르네 쉬라즈' 1병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130만원(정상가 259만원)으로, 전국 6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 이마트, 신규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출범
이마트는 '파머스픽(Farmer’s Pick)' 공식 출범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에 돌입하고, 행사 기간 파머스픽 전 품목에 대해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파머스픽'이란 고객이 원하는 신선식품을 만들기 위해 농가까지 관리하는 이마트의 고객약속 프로젝트다.
이마트가 뛰어난 노하우를 지닌 농가를 직접 선택하고 품질관리, 우수상품 선별 및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맛있는 과일,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