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메타버스 행사에 앞서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1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이날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행사 준비 장소를 찾았다.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는 일반 국민들이 5G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행사장에서는 ▲동 시간대 체험 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 ▲감염예방 관리 점검표에 따라 정기점검 실시(주 1회) ▲상시 전시품 소독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다음날부터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 공유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분야 전시회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방역수칙 기준(6m²당 1명) 보다 강화된(8m²당 1명)인원수 제한 ▲참관객 개별 문진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 ▲행사장 소독 등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많은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안전한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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