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됐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이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탄생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과 2호점 성수역점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으로 오픈한 바 있다.
◆ 하이트진로, 어르신과 장애인 이동편의 차량 6대 기증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 차량을 기증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부산의 수영구자원봉사센터, 경남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광주의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 이동차량을 기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86개 기관이 참여해 차량 활용안, 운영관리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를 포함해 7년간 총 44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판매자 성장 전폭 지원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패션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 공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말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신규로 가입해 의류, 잡화 등 패션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패션 스튜디오 사용을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판매자들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세팅되어 있는 망원동에 위치한 '더 콰이어트 룸',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합정동 '스튜디오 33', 네츄럴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동대문 '브라보 스튜디오' 3곳 중 한 곳을 선택해 하루 동안 최대 2시간까지 별도 비용 없이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사용을 원하는 판매자는 스튜디오별 예약 가이드에 따라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촬영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하고,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가입 아이디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한 후 체험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5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 롯데칠성음료x홈플러스x사랑의열매 착한 소비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겨울나기'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의 제품 구매를 통해 기부 활동에 동참 할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말까지 판매된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 동원시스템즈, 태림포장과 '친환경 기능성 박스 공동개발' MOU 체결
동원시스템즈는 17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태림포장과 '친환경 기능성 박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와 이복진 태림포장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 포장재의 사용 확대를 위해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신소재 기술을 활용해 ▲신선식품 포장재 개발 ▲포장재 경량화 ▲포장 비용 절감 등의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 포장재 시장의 친환경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 종이, 연포장, 알루미늄, 캔, 병, 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9년 개발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 기반 생분해 파우치 '에코소브레'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포장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차전지 부품 사업에도 진출하며 첨단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 티몬·틱톡·중소기업유통센터, 크리스마스 맞아 라방 합방 한다
티몬은 오늘부터 4일간 방송인과 개그맨, 틱톡 크리에이터 등이 함께 하는 콜라보 라방을 진행한다. 우선 틱톡 내 팬덤이 두터운 먹스나, 댄서소나 등 틱톡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가 기대된다. 티몬의 커머스 인프라와 틱톡의 콘텐츠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본격적인 협업으로 보인다. 틱톡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2차 콘텐츠 가공과 숏폼 공유를 통해 Z세대 구매고객 유입은 물론 다양한 로컬 특산품과 중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오늘 저녁 7시에는 방송인 김미려와 틱톡커 댄서소나, 샤나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대표 상품은 홈트를 위한 프리미엄 TPE 요가매트 ▲비핏 요가매트다. 21일 화요일 오후 5시에는 맹승지와 틱톡커 먹스나가 출연해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 가능한 ▲다조은푸드 에어프라이어치킨 구어조은닭을 선보인다.
22일 수요일 6시 방송에는 연남동 야외 특설 무대에 강예빈이 출연해 ▲제주 아침미소목장 수제 요구르트 등을 판매한다. 개그맨 유민상, 김민경, 오나미, 한윤서 등도 티몬 'K-MAS 라이브마켓' 라방에 출연한다. 메인 진행자인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함께 소상공인 상품들을 다채로운 먹방과 유쾌한 입담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위메프 MD가 직접 제품개발…'WE MAKE PRODUCTS' 프로젝트
위메프는 MD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WE MAKE PRODUCT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WE MAKE PRODUCTS'는 위메프 MD들이 시장조사, 상품∙브랜드 기획, 촬영,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상품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렇게 출시된 제품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꾸미 제품 ·쭈꾸미홀릭·은 출시 5개월만에 누적 매출 1.2억을 기록했다. '꼬꼬한끼' 닭갈비 역시 출시 4개월만에 1.1억 이상 판매했다. 지난달 출시한 닭가슴살떡꼬치 '떡에꼬지닭'은 출시 첫날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WE MAKE PRODUCTS'를 통해 출시된 제품은 바스크치즈케이크, 에그타르트, 배쓰밤 등 총 9개다. 이달에는 떡볶이, 황게장, 고양이 모래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위메프 상생마켓 내 'WE MAKE PRODUCTS' 기획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 칭따오, '2022 임인년 기념 복맥 에디션' 한정판 출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 일러스트의 특별 한정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한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방송인 황광희가 직접 호랑이 일러스트를 그려 눈길을 끈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매년 그 해의 화제의 인물과 일러스트 협업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올해는 황광희와 함께 했다. 황광희는 텐션 부자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폭발적 에너지와 긍정적 기운을 전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지닌 만큼, 해묵은 일은 다 잊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제격이란 것이 선정배경이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알루미늄 보틀(473ml*2입)과 미니잔(170ml*2입)으로 구성되었다. 고급스러운 골드 빛 컬러의 한정 생산된 알루미늄 보틀은 그 희소성에 소장가치를 더한다. 미니잔에는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로고인 잔교와 호랑이 일러스트, 황광희의 친필사인이 앞뒤로 새겨져 있다.
◆ 아워홈, 프리미엄 도시락 테이크아웃 서비스 '다이닝 박스' 출시
아워홈은 자사 다이닝 레스토랑 '계절의맛'과 '싱카이'에서 프리미엄 도시락 '다이닝 박스(Dining Box)'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포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도시락 '다이닝 박스'를 출시한다. 다이닝 박스는 아워홈 프리미엄 레스토랑 소속 전문 셰프가 우수한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스페셜 코스 요리를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선물, 손님 접대 시 활용하기 제격이다.
다이닝 박스는 메뉴 구성에 따라 '시그니처 박스'와 '프리미엄 박스'로 구분했다. 일식전문점 계절의맛 시그니처 박스는 스시, 마키 3종, 메로구이, 해산물 초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프리미엄 박스는 사시미와 스시, 랍스터 버터야끼, 전복 도미 조림 등 고급 일식 요리가 주를 이룬다. 이와 함께 장어구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우나기 정식도 판매하여 취향에 따라 일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이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겨울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더 워미스트 메모리, 유니세프 패키지'(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의 각 체인별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었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전 상품 공통 특전으로 유니세프 시그니처 담요가 제공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스위트룸과 키즈 텐트가 제공되는 3인 상품이 돋보인다. 시그니엘 부산은 미포항 조망 객실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두 호텔 모두 시그니엘 시그니처 디퓨저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고급 디저트 붐을 이끌고 있는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2인 기준)를 특전으로 포함해 판매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미니바와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 객실도 선택 가능하다. 롯데호텔 제주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 중이며 연박 이용 시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은 울산의 겨울 명소 포스트 카드를 동봉한 친환경 허브차 세트를 더해 선보이고 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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