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사장)가 올해 처음 시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
28일 SK텔레콤은 유영상 대표가 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은 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9명에게 수여됐다.
유영상 대표는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과 코로나19 환경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웅비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유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취임과 함께 'AI &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컴퍼니' 비전을 발표하며 고객·기술·서비스를 3대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SK텔레콤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이용자 중심이어야 하며 차별화한 기술로 이용자 만족을 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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