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LG이노텍이 연일 강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내년 호실적과 애플의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 5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1만2천원(3.37%) 오른 36만8천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투자포인트는 광학솔루션의 실적 상향으로 연간 실적의 방향성 전환과 기판소재의 영업이익 기여도 확대, 전장부품의 흑자전환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높인데 이어 2개월만에 41만5천원으로 한 차례 더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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