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HDC아이파크몰이 한층 강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통해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어반네이쳐(Urban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 자연 공간, 친환경 쇼핑몰을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상생 협업 활동으로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아이파크몰은 몰 내부에서 사용되는 조명 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모두 교체하고 매장 내부 온도를 구역별로 실시간으로 체크해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전력 낭비를 최소화했다.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쇼핑백을 대신해 재생지를 활용한 종이쇼핑백을 사용해 환경 폐기물 발생을 대폭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그 결과, 아이파크몰은 2019년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06 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 감축했고, 전기 에너지 사용량은 440만 kW 가까이 절감 했다. 이는 한 가구(4인 가족기준)가 한 달에 304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시 1천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ESG 경영 강화 활동은 낭비 에너지 절감, 친환경 에너지 생산, 사회구성원들과의 소통, 투명한 기업윤리 등 ESG 분야별 중점 과제에 맞춰 구성됐다"며 "아이파크몰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아이파크몰은 차별화 된 친환경 경영과 최고 수준의 투명경영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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