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SD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근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3천억원 자산 규모를 쌓은 SDB인베스트먼트(2007년 설립)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로 유명한 글로벌 진단 시약 선두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와 백신 전문 기업 유바이오로직스 등의 지분을 보유한 전문 투자 기업이다.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은 출시 2년 만에 전국 10만 가맹점 확대와 250만 사용자 확보하는 등 가상자산의 범용성과 활용 편의성에서 성공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다날핀테크는 이번 투자금을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NFT플랫폼 사업, 메타버스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PCI)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법인 설립 등 해외에서도 페이코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또한 다날핀테크는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자산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기축통화로 페이코인(PCI)을 활용하기 위한 메타노믹스 통합 전략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결제수단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유치로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가진 가치와 무궁한 가능성을 증명하게 된 것”이라며 “당사는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NFT, 메타버스 등 가상자산 활용의 저변확대를 하고 미래 디지털 금융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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