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새로운 10년 위해 1등 마인드 필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향후 10년 다른 사업 환경 예상…열린 협력 필요하다" 당부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선 글로벌·1등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10년 뒤에도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가 지난 10년 간 생존을 고민하던 기업에서 연간 10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그룹의 대표 기업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기업이 됐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사진=SK하이닉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사진=SK하이닉스]

이제 그는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부회장은 향후 10년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사업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수요 다변화와 시스템 아키텍처 변화가 가파르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업 모델과 기술 개발 방향성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새로운 10년은 '글로벌 마인드'와 '1등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메모리 기술이 단순한 부품이 아닌 고객과 미래를 실현시키는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계 유망 기업 및 벤처 회사들과 열린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구성원에게 패스트 팔로워 보다는 '패스 파인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1등 기업을 키운 경험과 ICT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직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새로운 10년 위해 1등 마인드 필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