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가 속도와 집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3일 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퍼스트 무버로서의 속도와 집중력을 발휘해 지금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 간 비대면 문화와 온라인의 확장성은 페이코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줬고, 우리는 어려운 이 시기와 다가올 미래를 기회로 가져왔다”며 “지금의 기회는 한 발 앞서 시도하고 조금 더 민첩하게 준비했던 지난 시간들의 결과”라고 밝혔다.
나아가 올해는 마이데이터 인증과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에서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더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새롭게 열린 마이데이터 시장에서는 그동안 2030 세대의 라이프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만족을 이끌어낸 경험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페이코 식권, 캠퍼스존, 오더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페이코 결제 단말기와 포인트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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