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 제품과 기술 등을 공개한다.
LG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처음 선보인다. 오프라인 부스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꾸려진다.
관람객들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LG 올레드 TV,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LG 틔운 등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을 비롯해 이전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 규모의 전시 부스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찌꺼기를 압착해 만든 OSB(Oriented Strand Board) 합판, 페인트나 니스 등을 칠하지 않은 미송 합판 등 재활용 자재를 사용했으며, 부스 디자인을 간소화해 전시회 종료 이후 쉽게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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