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쏘카가 새해에도 캐스퍼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이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
쏘카는 지난 연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캐스퍼 5시간 무료 대여 프로모션을 오는 1월 말까지 연장한다. 오는 31일까지 5시간 무료 대여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5시간을 초과하는 대여요금,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은 별도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캐스퍼 카셰어링 서비스는 12월 3만건의 예약을 돌파한데 이어 서비스 론칭 100일 만인 지난 6일 4만7천건의 예약을 달성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줄곧 캐스퍼 차량의 유휴 비율은 0%대를 유지, 전국에 배치한 400대의 모든 캐스퍼 차량이 하루도 빠짐없이 쏘카 이용자들과 이동을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퍼를 대여한 이용자들 중 50%는 오프라인 시승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캐스퍼를 이용했다. 이들은 퇴근 이후 저녁시간대부터 심야, 그리고 다음날 이른 오전 시간까지(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캐스퍼를 대여했다.
쏘카는 지난해 9월부터 현대자동차와의 제휴를 통해 엔트리 SUV 캐스퍼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해 왔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캐스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 290개 쏘카존에 총 400여대의 캐스퍼를 배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쏘카에서 서비스하는 캐스퍼 모델은 모던 트림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교차 충돌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 17인치 휠 패키지,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옵션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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