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개발 인재를 충원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연내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인재 충원 계획을 확정하고 '게임 테크' 직군 집중 채용에 나섰다고 12일 발표했다.
모집 부문은 ▲테크니컬 프로그래머 ▲게임프로그래머 ▲데이터 분석가 ▲DBA(DataBase Administrator)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웹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등 메이플스토리 게임 테크 직군 7개 부문으로, 관련 개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집중 채용은 새롭게 구축된 메이플스토리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지원과 빠른 검토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채용전형으로 팀면접과 직군면접을 진행하며 프로그래머의 경우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집중 채용 기간 동안에는 메이플스토리 그룹 구성원 및 채용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용 상담도 운영한다.
강원기 넥슨 총괄 디렉터는 "오랜 기간 메이플스토리를 아껴 주신 이용자들께 한층 더 즐거운 플레이경험과 안정적인 게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충원을 결정했다"며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그룹의 조직 문화와 개발 철학을 공유하는 블로그(Maple Us: 메이플스토리를 만드는 사람들)를 신규 오픈하고 개발 직군 현업 담당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포스팅을 공개했다. 블로그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들이 메이플스토리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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