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흥행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대만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대만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오딘은 대만에서 '오딘: 신반(奥丁: 神叛)'이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내 대만 출시를 위해 13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전예약 참여자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예고했다.
회사 측은 대만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국제 게임쇼(이하 TGS)'에 오딘을 출품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TGS에서 현지 이용자들은 누구보다 먼저 게임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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