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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직원 5천명도 쓴다…페이코 복지 포인트 넥슨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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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으로 사용성·범용성↑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NHN페이코가 운영하는 '페이코 복지 포인트'가 넥슨 컴퍼니 임직원의 복지 수단으로 도입됐다.

14일 페이코에 따르면 이번 도입에 따라 넥슨 컴퍼니 9개사 5천여명의 임직원들은 이전보다 다양해진 복지 포인트 사용처에서 회사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 관련 이미지. [사진=페이코]
페이코 복지 포인트 관련 이미지. [사진=페이코]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로,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받아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 복지 포인트가 연동 제공됨에 따라 포인트 범용성이 한층 더 확대됐다.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는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페이코 포인트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넥슨 임직원들은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 실물·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국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잔여 포인트와 유효기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또한 이번 도입을 통해 간편하게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고, 복지 카드 발급·관리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페이코 관계자는 "직원과 기업 모두의 높은 만족도가 입증된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비대면 기업 문화 확산과 맞물려 도입 문의부터 고객사 수까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최근 적용된 페이코 포인트 플러스와의 연동을 통해 도입사의 임직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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