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교보증권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머니텐TV'에서 투자정보 방송을 개편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매일 색다른 주제로 신속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구독자들과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월요일, 화요일은 오전 9시 30분에 교보증권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월요일은 시황과 투자전략을 전달하는 '주간나침판'을, 화요일은 주요 경제이슈와 서적을 소개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투자의 온도'를 각각 방송한다.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삼프로TV 등에 출연중인 박병창 부장의 '증시TALK'를, 오후 1시에는 산업별 담당 애널리스트가 투자전략을 전달하는 '교두보'를 방송한다. 또한 김예솔 아나운서의 '뉴스키워드4'를 주중과 주말 주요 뉴스를 꼽아 간결하게 전달하는 '뉴스솔솔'로 개편해 진행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신선한 아이디어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투자의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앞으로 머니텐TV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직장생활, 투자경험, 주식용어 등에 재미를 가미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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