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오는 26일 슈퍼 SUV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된 2022년형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버스는 1935년부터 시작된 쉐보레의 대형 SUV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로, 2019년 국내 출시 이래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26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신형 트래버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특히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모델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전국 주요 거점에서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국내에서 최초로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트래버스 시승을 신청한 뒤 카매니저와 동승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26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워진 트래버스의 출시를 기념해 'TRAVERSE HIGH COUNTRY 런칭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견적 상담 및 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동급 최대 사이즈와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파워 트레인과 더불어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신형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신형 트래버스의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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