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남아공서도 빛난 LG전자 'ESG 경영'…교육·위생 개선 앞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수 아이디어 낸 주민 'LG 앰버서더'로 선정…취약 계층 자립 역량 높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해외 곳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주민들을 'LG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남아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LG전자 강진국 남아공법인장(오른쪽 첫 번째)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주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세 번째)가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남아공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강진국 남아공법인장(오른쪽 첫 번째)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주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세 번째)가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남아공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날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LG전자 강진국 남아공법인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주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LG전자가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 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 상반기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남아공, 가나 등 6개 국가에서 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G 앰버서더 챌린지' 사업을 더 많은 국가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라이프스 굿 위드 엘지(Life's Good with LG)'를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삼고 사회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아공서도 빛난 LG전자 'ESG 경영'…교육·위생 개선 앞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