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설을 맞아 스마트폰 전문가가 원하는 일정에 직접 찾아가 배송과 데이터 이전, 개통까지 모두 도와 주는 T다이렉트샵 '설 기획전'을 마련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설 연휴를 맞아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27일까지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T다이렉트샵 '설 기획전'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11일) 중 원하는 날짜를 배송일로 지정할 수 있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지정할 수 없다.
특히 신청자와 수령인에게 T다이렉트샵 전문 상담사가 직접 연락해 상담과 결제, 신청서 작성 및 배송 일정까지 안내한다. 스마트폰 전문가가 원하는 일정에 직접 찾아가 배송과 데이터 이전, 개통까지 모두 도와 주기 때문에, 함께 살고 있지 않은 노인에게도 안심하고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선물하기 신청 후 상담을 완료한 사람 선착순 1천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수도권(일부지역 제외) 500명에게는 복주머니 포장과 호랑이 비누를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준 SK텔레콤 언택트CP담당은 "코로나19로 설 연휴에도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T다이렉트샵의 선물하기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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