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5가구(특별공급 32가구 제외) 모집에 1만157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12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로 9가구 모집에 2천174명이 청약을 하며 24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112㎡로 62가구 모집에 2천262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또한, 전용 84㎡A, 84㎡B, 84㎡C 타입에도 각각 1천 명 이상이 청약 신청을 하며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1천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2일~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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