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가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압둔 제2사옥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다.
27일 네이버는 2021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네이버 랩스를 통해 공개한 메타버스 기술 융합 생태계 아크버스를 입주가 시작된 네이버 제2사옥과 세종시에 구축 중인 데이터센터 '각'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아크버스를 통해 현실세계와 똑같은 디지털 세계를 구축하고 상호 연동해 서비스 로봇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스마트시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성숙 네이버 CEO는 "첨단 선행 기술들을 네이버 클라우드라는 디지털 공간과 네이버 제2사옥이라는 현실 공간을 통해 앞서 만날 수 있다"라며 "국내 최고 수준이 연구진들과 최대 역량을 가진 클라우드 사업부의 결합을 통해 네이버 기술을 표준화된 상품으로 출시해 기업 고객들을 유치해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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