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암호화폐 '위믹스(WEMIX)'의 유동화를 잠정 중단한다. 최근 위믹스 유동화로 인해 불거진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28일 오후 공지를 통해 "위믹스팀은 현재 유동화를 잠정적으로 중지한 상태"라며 "시장이 좀 더 안정될 때까지 유동화를 재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유동화를 다시 진행하게 되면 사전에 시장과 충분히 소통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위메이드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위믹스를 수차례 유동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회사 측은 공시 절차를 도입하는 등 후속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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