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티몬의 지난 1월 순이용자수 증가율이 4.4%로 국내 주요 이커머스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통계분석전문기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1월 티몬을 찾은 순 이용자수는 740만명, 전월대비 증가율은 4.4%로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카테고리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종업체들이 1%대 상승에 그치거나 많게는 7%이상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고객들의 월평균이용일수 또한 8일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주 2회 가량 티몬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동종업계 2위를 기록했다. (PC+Mobile Android, 만 7~79세 기준)
회사 측은 "지난해 장윤석 대표의 취임과 함께 본격화한 '콘텐츠 커머스'가 궤도에 오르며 이와 같은 지표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한다"며 "티몬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고 차별화된 라이브 방송 제작과 특화상품 발굴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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