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서울게임아카데미와 함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튜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사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핵심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해 게임업계의 복지와 문화산업 전반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사진=더 샌드박스]](https://image.inews24.com/v1/a199bfc2aae036.jpg)
양사는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튜터(Tutor)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튜터 프로그램은 더 샌드박스가 제공하는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의 사용 방법을 대중에게 알려주는 튜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수업 난이도에 맞춰 강의료를 받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그래픽,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까지 게임과 관련된 전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또 e스포츠 프로게이머 과정을 운영해 게임 플레이, 구단 운영, 코치진 육성, 팀 관리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에 필요한 역량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이사는 "서울게임아카데미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선보일 것"이라며 "튜터 프로그램을 통해 더 샌드박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전문 직업으로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튜터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 1을 시작했으며, 더 샌드박스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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