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입학철을 맞이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신학기 입학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선데이토즈는 성남시 소재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8명에게 교복, 아동 46명에게 책가방, 필통, 필기구 등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들 물품은 교체 시기가 빠른 교복의 여분 마련과 사용 빈도가 많은 신학기 학용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부금은 선데이토즈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자판기' 물품 판매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 자판기는 음료, 과자 등 다양한 간식을 균일가 100원에 판매하는 임직원 복지용 자판기로 회사 사옥 각 층마다 비치돼 총 8개가 운영되고 있다. 매년 전년도 물품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자판기의 올해 기부처를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원처를 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구성원들과 준비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올해에는 보다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게임사만의 의미있는 행사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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