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미아동 일원에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이달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 ▲39㎡ 23세대 ▲53㎡ 107세대 ▲59㎡ 68세대 ▲74㎡ 50세대 ▲80㎡ 104세대 ▲84㎡ 7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아동 내 희소성이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서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구단위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어 향후 한화 포레나 미아 주변으로 주거시설 뿐 아니라 쇼핑, 문화, 교육, 환경 등의 신규 생활 인프라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여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사당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아파트에서 약 300m 거리에 수영장 등을 갖춘 강북구종합체육센터와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약 66만㎡)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의 녹지공간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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