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특별재난지역 방송·통신 요금감면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지용자 지원 대책을 8일 발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지자체(시군구)에 신고한 피해 이용자 대상으로 TV무료시청 1개월, 인터넷 월정액의 5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TV나 인터넷 관련 수신장비 피해자엔 해당 수신장비 무상 교체 및 TV수신장비 교체 대상 무료시청 3개월을 제공한다.

회사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이용자에게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감면정책을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해당 지역의 피해 가구에 최우선적으로 AS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며 "해당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