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삼표시멘트가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동참했다.
삼표시멘트는 이종석 대표가 삼척시를 직접 방문해 김양호 삼척시장에게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삼표시멘트가 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삼척시에 전달했다. [사진=삼표시멘트]](https://image.inews24.com/v1/cc126dc8d99b24.jpg)
앞서 삼표시멘트는 지난 5일 생수와 빵, 간식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양호 시장은 "삼표시멘트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산불 뿐만 아니라 수해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당시 구호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지역 건물 보수 등에 필요한 건축자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