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tvN '별똥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tvN 공식홈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1차 티저 예고편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환하게 빛나는 별,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과 그를 빛나게 하기 위해 힘쓰는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 등 연예계 현장 사람들의 대환장파티가 담겼다.
영상은 대중 앞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공태성을 보여주며 포문을 연다. 패션지 커버를 찢고 나온 듯 한 비주얼에 우아한 발걸음, 그의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팬들, 취재진과 더불어 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현장의 수많은 스태프 등 마치 별세계 같은 공태성의 일상이 그려진다.
곧이어 '완벽히 세팅된 별세계' 뒤에서는 180도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은 시도 떄도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덕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고,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은 촬영장과 사무실을 종횡무진하며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책상 위에 뻗어버린다.
또한 '입틀막'의 실사화를 보여주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김윤혜 분), 미간에서 주름 펴질 틈이 없는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도수혁(이정신 분), 취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박소진 분)의 모습은 이들 앞에 닥친 연예계 사건, 사고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케한다.
마지막으로 오한별과 공태성은 다정하고 풋풋한 연인인 듯,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인 듯,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앙숙인 듯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보이며 흥미를 높인다.
한편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내달 22일 첫 방송 예정.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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