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NHN의 웹툰 서비스 '코미코(comico)'가 인기 작품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 론칭 100일을 기념해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는 NHN 덩크스튜디오가 제작한 오리지널 웹툰이다. 기존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를 탈피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주목을 끌었다. 코미코, 포켓코믹스를 통해 한미일 동시 출시된 첫 작품으로, 론칭 2주 만에 미국·일본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에 코미코는 팬덤명 투표부터 지하철 전광판 광고, 굿즈 제작까지 팬덤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마련했다. 먼저 남자 주인공 '페루스'의 공식 팬클럽 이름 투표 이벤트를 개최해 '펠라리스'라는 팬덤명을 최초 공개했다. 남자주인공의 이름인 '페루스'와 북극성 '폴라리스'의 합성어로, '빛나는 단 하나의 별'이 돼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코미코는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 론칭 100일을 기념해 응원 댓글 참여자 전원의 닉네임을 적은 지하철 전광판 광고를 게재했다. 오는 31일까지 강남역, 신촌역, 판교역에 설치된 실제 전광판을 찾아 사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포토카드와 실링왁스, 편지지 세트 등의 한정판 특별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일경 NHN 코미코사업본부 이사는 "코미코의 인기작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의 론칭 100일을 기념해 독자인 '펠라리스'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를 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독자 분들께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현실과 2D를 넘나드는 IP 제작과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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