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요기요가 채용 절차 효율화에 나선다.
요기요는 R&D 센터 전 직군 대상 채용 전형을 지원자 중심으로 효율화 개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요기요는 '48시간 이내 서류 검토'와 모든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면접’ 등을 도입해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채용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인다.
특히, '원데이 면접'의 도입으로 경력 지원자의 경우 반차만으로도 모든 면접 전형을 치르는 게 가능해진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요기요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부터 온라인 코딩 테스트, 면접까지 채용에 소요되는 전 과정이 최대 10일 이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요기요 R&D 센터는 전 분야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디자이너 등 R&D 센터 내 전 직군이다. 요기요는 향후 최대 1000명 규모까지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인호 요기요 R&D 센터 전무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좋은 개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요기요와 함께 배달앱의 미래를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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