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대표 구현모)는 2024년 2월까지 약 2년간 모바일 이용자에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 프로모션은 만 19세 이상 KT 모바일 이용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한 요금제 종류에 상관 없이 신청일로부터 3개월 간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3개월 무료 이용 기간 도중 해지 신청을 하더라도 남은 기간 동안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 해지 신청을 하지 않으면 3개월 후 자동으로 유료로 전환되며, 유료 이용료는 1만450원이다.
단 '유튜브 레드' '유튜브 프리미엄' 또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거나 기존에 이용한 적이 있는 구글 계정으로는 3개월 무료체험을 이용 할 수 없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KT와 유튜브의 제휴를 알리는 첫 이벤트로, 유튜브 프리미엄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광고 없이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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