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메쉬코리아 부릉이 람다256과 손잡고 디지털 유통물류 생태계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람다256과 함께 '커머스테크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을 부릉이 구축중인 디지털 유통물류 생태계 내에서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나아가 산업 내에서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으로 부릉 이코노미를 함께 넓혀 나간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10만여 명에 달하는 부릉 배송 기사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인센티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나아가 지난 10여년간 유통물류 비즈니스를 통해 쌓아온 리얼 데이터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까지 창출한다.
람다256은 메쉬코리아와의 협업을 위해 루니버스 자체 체인 외에도 이더리움 등 멀티체인 ERC20, ERC721 개발 환경을 비롯해 메쉬코리아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클라우드 환경과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상식 메쉬코리아 최고디지털리더(CDO)는 "이커머스 산업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NFT(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다양한 가치 창출이 가능해지고 있다"며 "부릉이 구현중인 디지털 유통물류 플랫폼 내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으로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람다256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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