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대상 청정원,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신제품 5종 출시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집만두와 바삭만두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나오는 제품은 '호밍스 집만두'는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3종이다.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부추, 양파, 마늘 등 5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두소의 식감과 재료 본연의 풍성한 맛을 살렸다. 모든 제품에 수제공법을 적용해 두부를 갈지 않고 으깨 사용했고, 가마솥에 볶은 마늘로 향긋한 풍미를 냈다.
호밍스 집만두 '고기부추'는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향긋한 국산 부추의 향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고, '김치두부'와 '백김치'는 대한민국 1등 김치 브랜드 종가집 김치를 사용해 김치 본연의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백김치' 제품은 종가집 백김치를 사용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 오비맥주, 경북 울진·대구 가창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오비맥주가 경상북도 울진, 대구광역시 가창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리너지바 400개와 생수 5천병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아동을 지원했다. 또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시 가창 지역 산불을 진압하고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대구 수서소방서로 재난 구호용 생수 5천병(500ml기준)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9만여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지원한 바 있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 제 5회 '판교 아트 뮤지엄' 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예술 작품 전시·판매 행사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선보인 판교 아트 뮤지엄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 진행되며, 이번이 다섯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다.
판교점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1층 열린 광장과 5층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 10층 문화홀 등에서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예술 작품 18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작품은 물론, 친환경 업사이클 작품과 최근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층 문화홀에서는 단색화 대가 박서보 작가와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를 비롯해 미국 회화 거장 '알렉스 카츠', 일본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외 40여 작가의 작품 160여점을 선보인다.
◆ SPC 배스킨라빈스,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핑크팬더'와 협업해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핑크팬더 얼굴이 새겨진 '미스터리 핑크팬더 핸드타월 세트'는 분홍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 2종으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은 물론 주방, 욕실 등 집 안에 비치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미스터리 핑크 핸드타월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1일까지 쿼터 사이즈 이상을 구매하고 'KB해피리워드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 위메프, 홈 인테리어 기획전 '집꾸데이' 오픈
위메프는 17~18일 이틀간 '집꾸데이'를 열고, 홈 인테리어 전반에 필요한 상품들을 공간별로 맞춤 큐레이션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봄철 이사, 웨딩 혼수 등에 필요한 인기 상품들을 준비했다. 엄선된 가전·가구·인테리어·생필품 등은 6개 주거 공간(▲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드레스룸 ▲아이방)별로 구분해 선보인다.
'거실' 공간 대표 상품은 ▲로이체 크리스탈 램프 인테리어 조명 ▲에버클 파워레볼루션 BLDC 무선청소기 등이며, '주방' 공간 상품으로는 ▲스카트 99.99% 소독 티슈 40매x4팩 ▲마커스랩 에어로졸 디자인 소화기 등을 판매한다.
봄 시즌 산뜻한 '침실' 공간을 위한 다양한 이불과 쿠션, '드레스룸'을 채울 봄 패션 상품도 선보인다. 주력 판매 상품은 ▲나이스필 위드미 차렵이불Q 외 ▲세모 쿠션 등쿠션 삼각베개 외 ▲미센스 STARGIRL 티셔츠 외 △ab plus/ab f.z 골드버튼 트위드 숏 자켓 외 등이다.
◆ CU, 학교 상권 상승세에 빽투더스쿨 간편식 출시
이달부터 전면 등교가 시행되면서 학교 및 학원 인근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학교 및 학원가에 위치한 점포의 간편식 카테고리 매출은 전월 동기(1일~14일) 대비 174.4% 신장했다.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품목은 도시락으로 무려 199.2%나 껑충 뛰었다.
지난해 3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도시락 매출은 40.4%,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매출은 각각 56.6%, 75.6% 오르면서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되기 전인 2019년 3월 수준으로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 등교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99%(14일 기준)에 이를 만큼 대면 수업이 활성화된 덕분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CU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함께 기획한 '빽투더스쿨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빽투더스쿨 간편식 시리즈는 치킨 데리마요 덮밥, 더블 너비아니 밥바, 너비아니 반반 김밥, 모닝샌드위치, 트리플 소시지 버거로 구성됐다.
◆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식문화 교육 누적 2천회 돌파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전개하는 식(食)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진행 수가 2천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누리의 교육 프로그램은 ▲채소학교 ▲바다채소학교 ▲냠냠쑥쑥 성장학교 ▲드래곤디 학교 등 10여가지다. 지난 2020년에는 채소학교의 인기에 힘입어 '바다채소학교'가 신설됐다. 바다채소학교는 미역, 다시마 등 아이들에게 생소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식재료인 해조류를 주제로 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5년째 운영 중인 '채소학교'다. 채소학교는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를 손으로 만지고, 색과 향을 감상하고, 맛을 보며 탐색하는 오감(五感)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영양사와 영유아 전문 셰프가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채소로 부케를 만들며 싱싱한 촉감과 냄새를 익히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보는 미각 테스트에 참여한다.
◆ LG생활건강, 레티놀 피부자극 완화 성분 개발
LG생활건강은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놀의 피부자극에 관여하는 유전자 10종을 찾고 해당 유전자를 조절하는 효능 성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파마슈틱스에 게재되고, 2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 레티놀 자극과 유전자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전자 기반의 자극 완화 맞춤 성분을 개발한 첫 사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각질 제거, 항산화, 피부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제공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 특성에 따라 가려움이나 따가움 등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성분이기도 하다.
◆ 북경한미약품, 중국 제약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열린 인증서 수여식엔 임해룡 총경리 및 북경한미약품의 팀장급 이상 60여명과 SGS 신빈(辛斌)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월까지 약 3년간 유지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중국에선 국가시장감독관리국에서 인정한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가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SGS는 작년 1월부터 북경한미약품에서 내부 CP 점검, 교육, 평가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 ISO37001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CP(Compliance Program)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조직의 방침, 처리 절차 및 실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부패 방지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스타벅스, 제주 특화 음료 누적 판매 500만잔 돌파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016년부터 제주 지역에서만 출시해 왔던 제주 특화 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잔을 돌파했다. 2016년 7월 이후로 출시된 제주 특화 음료는 총 45종으로 현재는 7종의 음료가 제주 지역 전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올 2월까지 판매된 제주 특화 음료는 총 550만잔이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제주 특화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음료는 90만 잔 이상 판매된 '제주 말차 샷 라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와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가 각각 70만, 6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
'제주 비자림 콜드브루'는 2020년 출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어 2021년 여름 시즌에 '포레스트 콜드브루'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200만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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