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에서 전국민의 건강한 운동 습관을 책임지는 '스쿼트 챌린지'를 오는 21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쿼트 챌린지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재택 근무, 외부 활동 자제 등 '집콕'이 일상화된 가운데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고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2주간 밤 9시부터 9시 20분 사이에 스마트홈트 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 10시까지 챌린지에 성공하지 못한 이용자는 '하트'를 사용해 재도전할 수 있으며, 생체 리듬 조절을 위해 챌린지 시작 후 6일과 12일에 해당하는 일자는 휴식 일로 지정했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설정한 목표 횟수만큼의 스쿼트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쿼트 챌린지에는 쇼호스트 이서진을 비롯해 권혁, 양수빈, 가이안, 오퀸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인이 함께해 정확한 스쿼트 동작과 운동 노하우를 소개한다.
카카오VX는 스쿼트 챌린지에 참여하고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 한해 앱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VX코인'을 제공한다. 획득한 VX코인으로 '럭키박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VX코인을 '보라 코인'으로 교환해 카카오톡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인 클립(Klip)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급격히 감소한 이용자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맨몸 운동이라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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