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 기업 유애피(Youappi)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011년 설립된 유애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리타겟팅(Retargeting) 캠페인과 리인게이지먼트(Re-engagement) 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전세계 1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고도화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접목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퍼포먼스 캠페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유애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솔루션·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WEMIX)'의 브랜드 위상 제고와 온보딩된 게임들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낸시 로버츠 유애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사들이 글로벌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캠페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로 위믹스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가장 큰 규모의 유저 베이스를 확보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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