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1대1 개인거래가 추가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레가시: 위대한 유산'를 실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클래스 리부트(Class Reboot)로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기존 스킬 성능이 향상된 '기사'와 '다크엘프' ▲무분별한 PK를 방지하는 '지옥 시스템' ▲이용자 간 자유로운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 ▲끊김 없이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는 '퍼플ON 스트리밍'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사 클래스는 스턴, 반격 스킬을 개선해 최전선에서 전투를 이끄는 '선봉장' 콘셉트를 강화했다. 이용자는 ▲스턴 적중률이 상향되고 '스턴 내성 감소' 효과가 추가된 '블레이드 스턴(베테랑)' ▲특정 스킬 적중 시 발동되는 연계기의 대미지가 상향되고 '팬텀 블레이드(베테랑)' 성공 시 충돌 무시 이동 옵션이 추가된 '그랜드 마스터'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크엘프 클래스는 은밀하게 접근해 적을 처치하는 '암살자' 콘셉트와 사냥 성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물리 방어(AC)에 따라 PvE(Player vs Environment) 대미지 리덕션이 오르는 '쉐도우 아머(데스티니)' ▲스킬 사거리가 증가되고 '근거리 회피력 감소' 디버프(약화효과)가 추가된 '아머 브레이크(데스티니)' 등의 개선된 스킬을 활용 가능하다. 무작위 대상에게 표창을 던지는 신규 스킬 '나이트메어'도 배울 수 있다.
리니지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4월 6일까지 기사와 다크엘프로 클래스를 바꿀 수 있다. 클래스에 맞게 스킬도 변경 가능하다.
무분별한 PK를 방지하기 위한 지옥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다른 캐릭터를 처치해 '성향치'가 감소되면 'PK 카운트'가 상승한다. PK 카운트가 1천에 도달하면 '지옥 던전'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제 이동된다. 지옥 던전에서는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없다. PK 카운트는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속죄의 성서' 아이템을 사용해 낮출 수 있다.
안전하게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는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도 추가됐다. 아울러 PC와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플레이 가능한 퍼플ON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내 재화인 아데나로 '[시즌패스] 위대한 유산'을 구매하면 3종의 'TJ 쿠폰(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변신 합성, 마법인형 합성)'도 얻는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출석체크 ▲위대한 유산 버프 동상 ▲침묵의 동굴 성장 부스팅 ▲어둠의 수련 던전 론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사전예약 보상은 4월 20일까지 쿠폰코드를 입력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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