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토익엔터테인먼트(대표 최윤화, 김홍석)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리듬 액션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 전문 개발기업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비트 레이싱(가제)' 리듬 액션 게임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네이버제트가 지난해 선보인 개발 도구 '제페토월드(ZEPETO WORLD)'를 활용해 메타버스 이용자층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기반으로 했다.
이 회사는 리듬과 레이싱이 결합한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알투비트'의 핵심 개발진 영입을 마쳤다.
이어 리듬 게임 음원 저작권의 해결과, 개개인의 실력에 맞는 게임 난이도 제공을 위해 연세대학교 자율주행 연구소 출신 박사인력과 협업해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 알고리즘 도입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제트가 운영 중인 제페토는 2018년 출시돼 글로벌 누적 이용자 3억 명을 돌파한 아시아 최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최윤화·김홍석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8년간 다수의 3D 가상현실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했던 노하우에 인공지능 기술을 가미해 언제나 즐거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재미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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