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별똥별' 3차 티저가 공개됐다.
25일 tvN 공식홈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3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연예계 최전선에서 소위 밥벌이를 하는 6인방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 스타포스엔터 소속 톱배우 공태성(김영대 분),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김윤혜 분),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박소진 분),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이정신 분)의 리얼한 현장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바람 잘날 없는 연예계 현장으로 포문을 연다. 연예계 지라시, 기자회견, 열애, 고소 등 '포털사이트 연예면 메인'에서나 볼 법한 키워드들이 쉴새 없이 튀어나오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그도 잠시 사건 사고의 한복판에서 뛰고 화내고 실수하고 기뻐하는 별별 사람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마치 딴 세상 같던 연예계가 평범한 K-직장인들의 일상으로 다가온다. 나가아 스타와 그를 뒤에서 빛내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한 팀을 이뤄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훈훈하기까지 하다.
영상 말미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대표로 오한별의 속마음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한별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일이 연예인 걱정'이라는 말에 "이 쓸데없는 일을 일로 하는 거,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라며 웃으며 반박해 '별똥별'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내달 22일 첫 방송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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