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2만명대로 증가했다. 전날보다 7만명 넘게 늘어 다시 40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만4천46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천277만4천956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만4천60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천30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5천423명(치명률0.12%)이라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는 만 5∼11세 소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곳에서 시작된다. 소아접종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을 사용한다.
대상자는 만 나이 기준 5∼11세 이며,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아동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해당한다.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28일 기준으로 예약률은 1.3%(314만7천942명 중 4만925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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