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태국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작 크로니클은 히트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이용자가 소환사로 등장해 소환수들과 펼치는 전략 전투가 특징이다. 던전 및 이용자 간 대전(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요리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도 크로스 플레이 가능하다.
테스트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확보된 태국에서 현지 구글 플레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3월 초 전 세계 공식 브랜드 페이지 공개와 함께 현지 사전등록이 진행됐으며, 오는 4월 14일까지 약 15일간 테스트가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태국 테스트 이후 국내 출시를 준비한 뒤, 올해 하반기 중 C2X 생태계 기반의 웹 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한국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1인칭 이용자 시점과 필드 전투 등 영상 2종을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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